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데이터 센터 성장

PwC의 Surfing the Data Wave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의 데이터 센터 서비스 시장은 연간 27%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2021년이면 유럽 시장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 지난 9월, Facebook은 아시아 최초의 데이터 센터를 설립하기 위해 1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습니다. Google 또한 모바일 성장, 전자상거래 및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인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최근 8억5천만 달러를 투자하여 싱가포르 데이터 센터를 확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. 역내 데이터 센터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데이터 센터 냉각을 유지할 수 있는 솔루션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습니다.

"물은 독성이 없고 안전하며 열 전도율이 탁월한 자원이므로 냉각 응용 분야에 이상적인 매체입니다."라고 이콜랩의 Nalco Water Asia Pacific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비샬 샤르마(Vishal Sharma)가 말합니다. "지구 여러 곳의 물 공급과 관련된 어려움으로 인해 소비 최소화와 재사용 및 재활용 극대화를 위한 우수한 물 관리는 필수 사항이 되고 있습니다."

삼중 위협 

물은 데이터 센터의 온도를 이상적으로 유지하는 데 선호되는 방식이지만 완벽하지는 않습니다. 냉각수 냉각 시스템은 부식, 미생물 오염 및 스케일이라는 세 가지 공통적인 문제에 직면합니다.

"APAC 지역의 국가들은 수질이 서로 다르므로 직면하는 문제도 다릅니다."라고 샤르마는 말합니다. "열대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부식과 미생물 오염이 주요 우려 사항이며 그렇게 때문에 냉각수 냉각 시스템의 성능을 최적화하는 데 있어 물 처리는 필수적입니다."

데이터 센터에서 물로 인한 부식, 미생물 오염 및 스케일은 운영 비용의 증가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. 예를 들어, 냉각수 냉각 시스템에 축적된 0.3mm의 스케일(달걀 껍질 두께 정도)은 21%의 열 전도율 손실을 유발합니다. 1,200톤 냉각수 냉각 시스템에서 이는 연간 16,000달러의 추가적인 에너지 소비에 해당합니다.

물을 올바르게 처리하는 것은 이 소중한 자원을 보호하는 데에도 필수적입니다. 2030년이 되면 물 수요가 공급을 40% 초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 수요와 공급의 격차를해소하기 위해 이콜랩은 탱각수 냉각 시스템에 사용되는 물에서 불순물을 제거하고 폐수를 재활용화거나 수질을 개선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.